2011/09/23 16:45:20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지하철 보안관은 1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선발돼 2주간 지하철 경찰대에서 범죄·안전사고 예방 교육, 범죄 대응 요령, 소방·응급조치 교육 등을 받았다.
이들의 주된 임무는 2인 1조로 정해진 구역의 역사(驛舍·역으로 쓰는 건물)와 전동차를 돌아보는것. 노약자나 교통 약자의 도우미 역할도 맡는다. 근무 시간은 오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오전·오후 팀(오후 4시 기준)으로 나뉘어 교대로 근무한다. 대부분(여성 1명 제외)이 남성이며 경호원 출신 등 경력은 다양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