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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_'전국평생학습축제' 열린 경기도 이천에 가다

2011/09/02 17:43:03

‘0세부터 100세까지 한데 어우러지는 배움의 장’인 평생학습축제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이천시 등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오는 5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전국 시·도교육청 평생학습정보센터와 초·중·고교, 평생학습 동아리 등이 370여 개의 부스를 열고 관람객을 맞는다. 규모가 커진 만큼 볼거리도 풍성해졌다. 각각의 부스는 주제별로 나뉘어 △아람이 마을 △홍이 마을 △온이 마을 △도기 마을 △아리 마을 △꿈이 마을 △희망이 마을 △두드림(Do Dream) 마을 등 8개 캐릭터 마을에 배치됐다. 마을별로 시·도 특산물 소개, 공예·만들기 등 문화 체험, 과학 체험 등이 무료로 펼쳐진다. 마을이 여러 개이긴 하지만 공원 내 아고라 광장을 중심으로 옹기종기 모여 있어 둘러보기에 불편하지 않다. 단, 두드림 마을은 축제의 주무대인 대공연장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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