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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별 맞춤 지원'이 합격 열쇠

2011/08/28 16:06:15

―weak point: 낮은 학생부, 비교과 활동 부진

―strong point: 논술고사 꾸준한 준비

―지원 point: 위 학생은 학생부가 상대적으로 약하고 논술 준비를 철저히 했기 때문에 우선 선발을 노려볼 수 있으나 수리(가)형의 최저학력기준에 충족되지 못할 위험성이 있다. 학생부 등급이 목표대학의 합격 가능 등급보다 다소 낮아 1단계 배수 선발인 울산대와 연세대에 지원하는 것이 1단계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그런데 연세대는 1단계를 학생부 100%로 3배수 선발하므로 1단계 합격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그리고 2단계에서도 서류 100%를 반영하므로 비교과 활동 내용이 그리 많지 않은 위 학생에게 불리하다. 울산대도 연세대와 같이 1단계에서 학생부를 100% 반영하지만 7배수 선발이므로 1단계 합격 가능성이 크다. 또한 2단계에서 논술 20%가 반영되므로 학생부의 감점 요소를 만회할 수 있다. 수리(가)와 과탐 등급이 1~2등급으로 수리(가)와 과탐 1등급을 위해 최대한 노력해야 한다.

△지원 결과 및 이유

언·수·외·탐 1·2·1·1등급을 받았다. 따라서 고려대 논술을 잘 치렀지만, 우선선발에서는 최저학력기준이 충족되지 못해, 일반선발에서는 40%를 반영하는 학생부 성적이 낮아서, 연세대는 학생부 성적이 낮아서 1단계에서 불합격했다. 울산대는 1단계가 7배수이므로 다소 낮은 학생부 성적이지만 합격했고, 20%를 반영하는 논술고사에서 높은 성적을 거둬 최종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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