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상명대, 서강대, 서울과학기술대

2011/08/29 03:07:35

상명대 서울캠퍼스는 2012학년도 입시에서 입학사정관전형 모집인원을 140명에서 170명으로 20% 이상 늘렸다. SM창의인재전형, SM미래교사전형, 글로벌프런티어전형, 만학도전형 등 4개 전형으로 선발한다.

또한, 수시 1차의 학생부선택교과우수자전형의 교과성적 반영방법을 바꿨다. 작년까지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교과 중 2개를 반영했으나, 올해는 1개를 반영한다. 특정교과에서 특출난 성적을 보이는 학생이라면, 해당 교과성적으로 1단계를 통과하고 2단계에서 실시하는 논술고사로 승부를 걸어볼 수 있다. 2단계에서는 1단계 교과성적 50%, 논술성적 50%를 반영한다.

마지막으로, 학생부우수자전형과 학생부선택교과우수자전형 등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했다. 올해부터는 '언어, 수리, 외국어, 사회/과학탐구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의 합이 6등급 이내' 또는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 중 1개 영역이 2등급 이내'로 기준을 완화해 수험생들의 부담을 줄였다.

천안캠퍼스 입시에서 가장 큰 변화는 예·체능계전형이다. 디자인대학의 경우, 작년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로 10배수를 선발해 2단계에 실기고사를 시행했던 전형방식을 대폭 수정해 지원자 모두가 실기고사를 볼 수 있게 했다. 학생부 교과 40%, 실기고사 60%로 일괄 합산해 선발하므로, 실기에 강한 학생이라면 부족한 교과 성적을 충분히 만회할 수 있다. 또한 디자인대학 모든 학과(시각디자인학과 제외)의 실기고사 내용을 '사고의 전환'과 '발상과 표현' 중 1개 택일로 변경해 수험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admission.smu.ac.kr

서울캠퍼스 02)2287-5010
천안캠퍼스 041)550-5013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