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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천재 피아니스트 한 무대에 선다

2011/08/21 16:24:05

그리고 또 한 명의 젊은 피아니스트가 있다. 2009년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쓰지이 노부유키에 이어 2위에 오른 손열음(25세·독일국립하노버대학교 박사과정)이 그 주인공. 그는 반 클라이번 콩쿠르 당시 앞 못 보는 쓰지이를 부축하며 함께 시상대에 올라 전 세계 음악팬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 6월엔 ‘2011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분 준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적 피아니스트로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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