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31 16:25:57
초·중학생 '다문화멘토캠프'
서울지역 고교생이 다문화 초·중학생들의 멘토(mentor·상담자)가 돼 이들의 학교 적응을 돕는 캠프가 열린다. 서울특별시학생교육원과 서울초중등다문화교육연구회에 따르면 오늘(1일)부터 닷새간 경기도 가평군 대성리교육원에서 ‘2011 해피드림캠프-다문화멘토캠프’가 열린다. 이번 캠프에선 경기여고 ‘다문화동아리’ 학생 119명이 서울지역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학생 144명을 대상으로 개별 학습지도, 미술 치료, 자연탐구 활동 등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