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26 03:11:33
●창의력 문제1
〈이야기 하나〉는 '둔갑한 쥐'라는 제목의 옛이야기입니다. 쥐가 손톱 발톱을 먹고 선비로 둔갑하여 집에 먼저 가 주인처럼 행세하고 있었던 것이지요. 여러분이 이 얘기의 뒷부분을 완성해 보세요. 집안 사람들은 누가 진짜 주인인지 알 수 있었을까요? 알았다면 어떻게 알았을까요?
[이야기 둘]
풀 한 포기 찾을 수 없는 사막을 여행하던 사람들이 어느 날 끔찍하면서도 희한한 장면을 목격하게 되었다. 한 사나이가 속옷만 입은 채 모래 위에 죽어 있었던 것이다. 더욱 이상한 점은 그 남자가 오른손에 부러진 성냥개비를 쥐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 장면을 목격한 사람 중 한 청년이 한참 고민하다가 “바로 이거야!”라며 그 현장을 차근차근 설명해냈다. 자, 그렇다면 그 문제의 사나이에게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
(내용참고: 박종하, ‘생각이 나를 바꾼다’·한국경제신문사)
●창의력 문제 2
〈이야기 둘〉의 상황을 설명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만들어보세요. 여러분의 상상력을 동원하여 재미있게 구성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