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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현대의학 접목 '점막 치료'로 비염 탈출!

2011/07/12 15:51:56

강동점 권대현 원장은 "비염의 경우 밤에 잠을 푹 잘 수 없다는 것이 큰 문제이다.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할 성장기에 잠을 충분히 못 잘 경우 성장부진을 가져온다. 비염이 있는 아이들은 후각이 둔해져 식욕저하를 가져오고, 호흡곤란으로 인한 수면장애로 성장 호르몬에 문제를 만들어 학업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또한 수면 시 입을 벌리고 자면서 얼굴 형태가 바뀔 가능성도 있다. 코가 불편하기에 구강호흡을 많이 하게 되면 입이 발달하면서 돌출형으로 바뀔 수 있다. 심할 경우 치과교정치료까지 받아야 하기에 조기치료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코 자주 파는 아이 '비염' 의심

시원한 냉방기 바람 아래서 육체 활동 없이 공부만 하는 요즘 아이들이 점점 약해지고 있다. 모든 병에는 환경·습관·유전이 다 연관된다. 유전적인 문제는 어쩔 수 없지만 환경과 습관은 잘 잡아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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