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03 16:12:18
이날 수업은 윤영식 무실초등 교장 선생님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윤 교장 선생님은 “지방 학교로선 흔치 않은 기회인 만큼 학부모들이 알토란 같은 NIE 정보를 많이 얻어갔으면 좋겠다”는 말로 수업의 문을 열었다. 이날 강의의 주제는 ‘신문이랑 친구 할까요?’. 학부모들은 NIE의 중요성과 활용법 등 수업 내용에 귀 기울이며 집중했다.
학부모의 반응이 가장 좋았던 부분은 ‘학년별 NIE 활용법’였다. “이제 막 초등생이 된 저학년, 글짓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중학년, 논리적 사고를 키워야 하는 고학년의 NIE 활용법은 저마다 다르다”는 게 김명지 지도사의 설명.
직장 생활을 하고 있어 평소 아이와 신문 읽을 시간이 없었다는 곽영미 씨(40세)는 “오늘 강의를 듣고나니 ‘신문 읽는 환경’이 무척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론 바빠도 하루 30분씩은 꼭 아이들과 함께 신문을 읽겠다”고 말했다. NIE교육을 꾸준히 받아온 이정임 무실초등 학부모회장(43세)은 “무료로 이뤄지는 알찬 교육인 만큼 다른 학교 학부모들도 자녀의 학교나 조선일보 측에 요청해 강의를 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는 NIE 강좌’ 신청을 희망하는 학교는 전화(02-724-5740, 전국 공통)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