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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린이] 드라마 '최고의 사랑' 띵똥으로 인기몰이 양한열 군<경기 이천 증포초 2년>

2011/06/26 01:19:36

한열이는 우연한 기회에 연기자로 데뷔했다. 다섯 살 때 인터넷에 올린 사진을 보고 ‘오디션 한번 보지 않겠느냐’는 제의를 받은 게 계기가 됐다. 첫 작품은 MBC 간판 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 어머니 이정숙 씨(34세)는 “엄마인 내가 봐도 ‘연기자 양한열’이 신기하다”고 말했다. “어려서부터 연기하는 걸 즐겼어요. 피곤하다며 칭얼거리다가도 촬영장 가자고하면 벌떡 일어나죠.”

인터뷰가 있던 날, 한열이는 계속된 막바지 촬영 때문에 제대로 자지 못해 눈에 졸음기가 가득했다. 하지만 카메라를 들이대자 이내 귀여운 표정연기를 보이며 드라마 속 띵똥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최근 한열이는 한 케이블 TV 채널이 진행한 어린이 비만 퇴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더 멋진 외모를 갖게 됐다. 꾸준한 운동과 식습관 개선을 통해 체중을 8.8㎏나 감량한 것. 한때 통통한 외모 때문에 ‘리틀 신동’으로 불렸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다. 어머니 이 씨는 “음식 조절을 좀 힘들어하긴 했지만 ‘변신’하고 난 후부턴 주변에서 ‘멋있어졌다’는 얘길 자주 듣는다”며 “아직 어려 외모에 큰 관심은 없지만 주변에서 칭찬해주니 저도 기분이 좋은 모양”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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