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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大 내신 변별력 약해져… 입학사정관제 대비하라

2011/06/15 14:51:40

Ⅰ. 최상위권 대학은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준비해야 한다

상위권 대학의 학생부 중심 전형에서 내신이 여전히 중요한 전형 요소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서울대 지역균형선발 전형이 지난해까지 학생부 100%로 모집인원의 2배수를 선발하던 1단계 전형을 폐지하였고, 서강대가 2012학년도부터 학교생활우수자 전형에서 고교 3년간 내신 평균이 문과 1.3등급, 이과 1.5등급 이내는 모두 동점 처리하기로 하는 등 내신의 변별력은 다소 약해지고 있다. 다시 말해서 최상위권 대학의 학생부 중심 전형은 입학사정관제를 활용하여 공부뿐만 아니라 잠재력이나 소질, 개인의 적성까지 평가함으로써 대학이 추구하는 인재상에 맞는 학생을 선발하고자 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학생부뿐만 아니라 서류나 면접 준비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 8월부터 시작되는 입학사정관 전형 일정을 고려하여 자기소개서와 학업계획서 등 서류 준비를 반드시 여름방학 이전에 완성하도록 해야 한다.

Ⅱ. 최상위권 이외 대학은 학생부 100% 전형의 합격 가능성 검토해야

최상위권 이외의 대학에서는 학생부 100%로 선발하는 전형 방법을 유지하고 있다. 서울시립대의 서울핵심인재 전형과 유니버시안 전형, 동국대 3차 일반전형 등이 대표적인 예다. 대부분 교과 100% 전형이지만 대학에 따라 비교과를 활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학생부 중심 전형이 입학사정관 전형 안에 포함되지 않을 경우 비교과는 보통 출결과 봉사활동 정도만 반영된다. 따라서 지난해 합격생의 내신 성적이 어느 정도 수준이었는지를 통해 자신의 합격 가능성을 가늠하고 나서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Ⅲ.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숙지하라

학생부 중심 전형은 대부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두고 있기 때문에 목표 대학의 기준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최저학력을 적용하는 기준은 대학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주요 대학의 경우 수능 2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 수준을 요구한다. 따라서 자신의 수능 모의고사 성적을 토대로 최종 합격 가능성을 확인하고 수시 지원 여부를 판단할 필요가 있다. 학생부 성적이 최상위권이라고 수능을 소홀히 한다면 최종 합격의 문턱에서 좌절할 수 있다. 따라서 목표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 안에 들 수 있도록 끝까지 수능 공부에 매진해야 한다. [하단 그래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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