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12 16:52:05
◆대통령도 인정한 ‘성대모사의 달인’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안윤상’을 검색하면 연관어로 ‘성대모사’란 단어가 뜬다. ‘성대모사의 달인’, ‘인간 복사기’, ‘성대모사의 신(神)’ 등 네티즌들이 붙여준 별명도 가지가지다. 특히 최근엔 이명박 대통령 앞에서 직접 대통령 성대모사를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 3월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하게 됐는데 거기 대통령 내외가 오셨어요. 대통령 성대모사를 했는데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좋아하시더라고요. 제가 ‘오리지널을 한 번 들어보고 싶다’고 요청했는데 때마침 마이크를 받아든 대통령 목소리가 갈라지면서 이상하게 나온 거예요. 껄껄 웃으시더니 ‘오리지널이 고장 났다. 나보다 목소리가 낫다’고 칭찬해주셨어요. 사실 영광이었죠. 개그맨이 아니었다면 어떻게 그런 경험을 하겠어요. 끝나고선 대통령과 사진도 찍고 청와대 기념품도 받아왔어요. 특히 어머니가 무척 자랑스러워하셨답니다.”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