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02 17:35:27
올해 무대의 지휘봉은 성시연(35세) 서울시향 부지휘자가 잡는다. ‘몰다우’(영문 제목 ‘블타바’)와 ‘1812년 서곡’ 등이 연주될 예정. 몰다우는 ‘체코 민족음악의 아버지’로 불리는 베드르지흐 스메타나(1824~1884년)가 청력을 잃은 절망적 상황에서도 애국심과 창작욕을 불태우며 만든 작품이다. 1812년 서곡은 러시아가 나폴레옹이 이끄는 프랑스 군대를 물리친 걸 자축하기 위해 만들어진 곡으로, 러시아 작곡가 표트르 차이콥스키(1840~1893년)가 작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