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영어, 마구 삼키면 안돼요 꼭꼭 씹어 소화해야죠"

2011/04/26 16:26:23

단어 외우는 것보다 문맥 이해하는 게 중요
숨은 의미 찾고 영어로 생각하는 힘 길러야

6~8월 여름특강, 명문 보딩스쿨 교사들 수업
교재집필 참여… 美 문학·역사까지 가르쳐


◆17명의 미국 명문 보딩스쿨 교사가 직접 참여

국제화 시대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의 덕목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영어이다. 원어민과의 원활한 의사 소통을 목표로 하는 한국형 국가공인 어학시험인 '국가영어능력평가(NEAT)'가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급변하는 영어교육환경에서 전인교육이 가능한 콘텐츠 개발과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 강영실 윙크아카데미어학원 대표가 눈길을 끌고 있다.

강 대표는 "작년에 윙크아카데미에서 에세이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모두의 예상을 깨고 제주도 학생이 1등을 차지했다. 학생들의 영어실력이나 수준이 엄청나게 향상됐다는 것을 깨닫고 이번 여름 특강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영실 대표가 15년간 공들여 준비해온 꿈의 프로젝트가 드디어 빛을 발하게 된 것이다. 그녀는 "올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 'Literature Education/ Writing Workshop' 특강은 미국 명문 보딩스쿨인 필립스 아카데미, 디어필드 아카데미, 초우트 로즈마리 홀 등 17명의 현지 교사들이 직접 방한해 진행될 예정이다. 단순히 수업 진행뿐만 아니라 이번 여름 특강에 처음으로 사용될 자체개발 교재 집필과정에도 함께 참여했을 정도로 수업에 대한 열의가 가득한 분들이다"라고 설명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