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원평화전망대에서는 DMZ내의 자연상태와 궁예도성의 성곽, 평강고원 및 북한의 선전마을을 볼 수 있다. 마지막 탐방지 월정리역은 철원안보관광의 대표지로 남방한계선 최근접 지점에 있는 경원선의 간이역이었으나 현재는 객차 잔해 일부분만 남아 있다.
이날 현장 탐방에 참여한 전영은(초성초등학교 4학년) 학생은 "우리나라에서도 6.25라는 전쟁이 있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연천교육지원청은 '2011 나라사랑 실천하기'의 일환으로 올바른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3․1절, 현충일, 6․25전쟁 60주년, 광복절, 개천절과 관련한 학교장 및 담당교사의 계기교육 실시, 나라사랑 안보 투어 등을 통해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감사의 마음 기르기 실천'과 '안보 계기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