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13 16:59:52
서울미술고 백종현 교사는 "미대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각종 실기대회의 수상실적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특기자전형을 공략 할 수 있다. 그러나 각 대학별로 수상실적을 인정하는 기준이 다른 점을 주의해야한다. 예를 들어 국민대, 삼육대, 서울과학기술대, 중앙대 특기자전형의 경우 수상실적 80%에 면접과 포트폴리오 20%을 적용한다. 경희대 서울캠퍼스의 경우 수상실적 40%에 학생부 20%, 실기 40%를 보며 수원캠퍼스의 경우 수상실적 70%에 학생부 30%를 적용한다. 건국대와 경원대의 경우 특기자 전형과는 연관이 없지만 실기대회는 개최한다. 이처럼 각 대학별로 특기자전형의 반영비율과 최저학력 적용 기준 등이 다르기에 학교·전공별 요강을 반드시 주의 깊게 살핀 후 준비해야 한다"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