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03 16:31:27
추신수, MLB 최고 기대주 선정
추신수(29세·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미국프로야구(MLB) ‘올해를 빛낼 최고의 선수’에 뽑혔다. 미국 스포츠 전문 주간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인터넷판은 3일(한국 시각) ‘2011년 MLB에서 최고의 활약을 선보일 선수 32인(The 32 Best Players in Baseball for 2011)’을 선정, 발표했다. 추신수는 이 명단에서 ‘정교한 타격 솜씨와 파워, 도루 능력을 두루 갖춘 선수’란 평가를 받으며 25위에 올랐다. 1위는 알버트 푸홀스(31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