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04 03:37:09
에코 프렌즈는 나무를 심어 대기 중 온실가스를 줄이면서 미션을 수행하는 1인용 캐주얼 게임 방식으로 게임을 즐기면서 기후변화 문제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윤 과장은 "환경보호와 개발은 상충하면서도 어느 한쪽을 우선시할 수 없는 문제다. 자연보호를 위해 경제활동을 포기할 수도 경제활동을 위해 자연을 버릴 수도 없다. 어린이들이 게임 속에서 나무를 심고 가꾸는 한편, 사람들이 생활할 건물을 짓고 이를 친환경 건물로 업그레이드하는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자연과 인간이 어떤 메커니즘으로 돌아가는지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게 구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