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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 아침, 잠든 창조성을 깨운다

2011/03/28 03:04:36

성인을 대상으로 한 모닝페이지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며 관련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한 김 교사는 2009년부터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학기마다 ‘모닝페이지 모임’ 공고를 냈다. 대상은 학교에 흥미를 못 붙이거나 진로에 관심이 많은 중·하위권 학생들. 매일 모닝페이지를 쓰되, 12주 동안 일주일에 한 번씩 방과 후 교실에 모여 김 교사의 진행에 따라 모임에 참여한다는 조건이었다. 10명 내외의 학생들은 김 교사가 만든 〈아티스트웨이〉 요약자료에 따라 과거의 자신의 모습, 자신의 장점과 단점, 스스로 생각하는 자기 모습 등을 함께 토론하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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