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27 16:55:38
◆센테니얼대 입학사정관 된 권민아씨
한국에서 대학 졸업 후 교육대학원에 다니던 권민아씨는 진로에 대한 고민이 컸다. 임용고시를 볼 생각도 했지만, 교사에 대한 뜻이 크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센테니얼대 과정을 알게 됐고, 과감히 센테니얼대 관광학과 진학을 결정했다.
"처음에 관광학과에 한국인이 저밖에 없어서 조금 당황스럽기도 했어요. 그러나 현지 친구들과 친해지면서 영어도 많이 늘고, 캐나다 문화에 대해서도 잘 배우게 됐습니다. 2008년 졸업 후 센테니얼대에서 제의가 와서 현재는 입학사정관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졸업 후 이민을 꿈꾸는 한국 학생이라면 센테니얼이 최고의 옵션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