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24 16:23:49
▲ ‘누런 불청객’ 황사가 올 땐
미역·김·다시마와 같은 해조류가 좋다. 해조류 특유의 끈끈한 성분인 알긴산(alginic酸)이 황사와 함께 들어온 중금속 등에 달라붙어 이 물질들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돼지고기도 공해 물질로부터 몸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틈틈이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황사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