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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학년도 입시안 확정] 올 大入, 논술로 뽑는 정원 25%(작년 말 입시 시안 발표 대비) 줄였다

2011/03/16 00:49:28

◆6개 대학은 논술 없애기로

서울대는 수시 특기자 전형(인문계열)에서 논술을 없애고 대신 면접 및 구술고사를 치기로 했다.

연세대는 수시 특기자 과학인재 전형에서 논술을 면접구술 시험으로 대체했으며, 고려대는 논술반영비율을 100~60%에서 80~50%로 줄였다. 성균관대는 수시 논술반영비율을 당초 100~70%로 발표했다가 최종안에서는 70~50%로 비율을 줄였다. 서강대는 논술 점수로만 뽑는 논술우수자(우선) 전형을 없앴다.

경북대·대구한의대·덕성여대·서울교육대·인천대·한국외대(용인) 등 6개 대학은 당초 논술을 보겠다고 했지만 최종안에서는 폐지했다.

대교협은 "논술 100% 전형을 없애고 논술+학생부 성적으로 뽑던 수시 전형에서 논술 반영비율을 줄인 것이 올 대입 최종안의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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