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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하면 나도 발표 짱"

2011/03/08 16:35:30

“발표 잘하는 어린이가 되려면 명창(名唱·노래를 뛰어나게 잘 부르는 사람)이 돼야 해요. 부모님은 자녀의 말을 잘 들어주는 ‘귀 명창’이 돼주셔야 하고요. 명창이 되려면 다른 사람 앞에서 말할 기회를 자주 가져야 해요. 흔히 ‘발표 능력은 타고난다’고 하지만 틀린 얘기예요. 누구나 노력하고 연습하면 ‘발표 짱’이 될 수 있답니다.”

김미경 원장은 자기소개를 잘하려면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부터 떨쳐버리라고 조언했다. “자기 소개 시간은 자신을 남에게 즐겁게 알리는 기회예요. 너무 많은 걸 전하려 하기보다 가장 인상적인 것 한 가지만 콕 집어 얘기하는 게 효과적일 수 있죠. 로봇처럼 ‘저~는! 몇 학~년! 누~구! 누~구! 입니다’ 같은 소개는 지루해요. 재밌는 얘길 들려주듯 말해 상대의 관심을 끄는 게 중요합니다.”

김 원장은 ‘발표 짱’과 ‘발표 꽝’은 종이 한 장 차이라고 강조했다. “남 앞에 서서 얘기할 때 가슴이 두근거리는 건 누구나 똑같죠. 하지만 ‘발표 짱’은 떨려도 하고 싶은 얘길 조리 있게 잘 전할 줄 아는 사람이에요. 여러분, 발표를 잘하고 싶다고요? 그럼 오늘부터 당장 하고 싶은 말은 종이에 정리해 거울을 보며 연습해보세요. 하루 이틀 노력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새 ‘발표 짱’이 돼 있을 거예요.”

※자기소개 멋지게 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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