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04 16:22:59
우리 가족 모두의 마음을 모아 소년조선일보 창간 74주년을 축하해요.
전 소년조선일보와 인연을 맺은 지 벌써 4년째랍니다. 그동안 소년조선일보 덕을 톡톡히 봤어요. 특히 글짓기 실력이 쑥쑥 자랐죠. 처음 참가해본 ‘건국 대통령 이승만 독후감 공모전’에선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어요. 공부 실력도 부쩍 늘었답니다. 100일이 갓 지난 제 동생은 세상에서 가장 어린 소년조선일보 애독자예요. 제가 소년조선일보를 읽어주면 “옹알옹알” 옹알이도 하고 다 알아들은 듯 “까르르” 웃기도 하거든요.
저희 엄마 아빠도 소년조선일보의 ‘왕 팬’이세요. 특히 저희 아빠는 한 달에 한 번씩 필리핀에 사는 사촌 동생들에게 소포를 보내시는데, 읽을거리가 많다며 꼭 소년조선일보를 함께 보내세요. 그곳에서도 소년조선일보가 인기 만점이란 소식이 들려오면 제가 다 뿌듯하답니다.
앞으로도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소년조선일보의 모습을 기대할게요.
2등 김덕훈 군(대구 매동초등 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