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20 16:57:04
김연아,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나선다
‘피겨 여왕’ 김연아가 2018년 강원 평창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해 발벗고 나선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올댓스포츠 측은 최근 “동계올림픽 유치가 국가적으로 중요한 일인 만큼 3월 세계선수권대회 직후부터 홍보에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연아는 미모와 능숙한 영어 솜씨로 IOC 위원단에 깊은 인상을 심어줄 전망이다. 한편, 이번 유치 경쟁에서 평창의 최대 라이벌인 뮌헨(독일)은 1980년대 피겨 여왕 카타리나 비트(46세)가 홍보대사로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