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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와락] 새 중등과정 대비 N.O.M 신규 오픈

2011/02/20 15:29:30

◆어려운 개념은 분리해서 학습하라

새롭게 바뀌는 사회/과학 내신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우선 심화된 내용에 대한 개념부터 철저하게 이해해야 한다.

"사회/과학 과목이 예전처럼 그냥 한 번 읽고 암기할 수 있을 만큼 호락호락하지 않게 됐습니다. 어렵고 통합된 내용을 한 번에 이해하려면 더욱 이해가 안 가고 포기하기 쉽습니다. 이럴 때 주효한 방법이 개념분리 학습이에요. 먼저 개념을 세분화해서 정리합니다. 개념1, 개념2, 개념3 이런 식으로 하나씩 개념을 나눠서 접근해야 합니다."

◆하나의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라

수박 겉핥기식 방식으로는 심화된 사회/과학 문제를 풀 수 없다. 그러나 중학생 스스로 자신이 제대로 된 공부를 했는지 확인하기란 쉽지 않다.

전 실장은 "하나의 개념을 학습하고, 곧바로 그에 대한 확인 문제를 풀고, 곧이어 기출 문제를 풀어보는 이른바 '1개념+1확인+1기출학습'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1개념+1확인+1기출학습'은 개념 학습 후 학생이 개념에 대한 이해가 잘 됐는지 학생 스스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공부법입니다. 3단계의 학습과정을 거치면서 자연스럽게 개념을 세 번 보게 돼 하나의 개념을 확실히 알 수 있어요."

◆개념과 문제풀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라

통합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어려운 문제들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개념과 문제풀이가 유기적으로 연결돼야 한다.

전 실장은 "흔히 어려운 문제는 문제 자체가 어렵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여러 가지의 개념이 복합적으로 묶여 있기 때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라고 설명했다.

"어려운 문제에 부딪히면 그 문제에 적용된 개념들을 하나씩 분리하는 역추적 학습이 필요해요. 반대로 어떤 개념이 잘 이해되지 않으면 그 개념에 해당하는 문제들을 추적해 학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개념과 문제 간의 추적/역추적 학습을 하다 보면 통합적 사고 문제도 쉽게 유형화해서 풀 수 있습니다."

◆한정된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라

국/영/수도 어려워지는데 사회/과학까지 어려워지는 사면초가 상황에서 필요한 것은 한정된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모든 학습은 '개념학습→확인 문제풀이→응용 문제풀이→심화 문제풀이'의 단계로 이뤄집니다. 하지만 공부할 시간은 무한정으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실력이 부족한 학생은 '개념학습' 및 '확인 문제풀이', 상위권은 '응용 문제풀이', 최상위권은 '심화 문제풀이'에 집중한다면 좀 더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할 수 있어요. 즉 자신의 수준을 정확히 진단해 자신이 집중해야 할 단계에 초점을 맞춰 학습하는 맞춤형 스마트 학습법이 필요합니다."

공부와락'N.O.M시스템'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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