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10 16:16:42
이 자리에서 최광식 문화재청장은 “숭례문은 현재 일제에 의해 훼손되기 이전인 조선 중·후기 당시 모습을 되찾기 위해 공사 중”이라며 “숭례문 일대가 또다시 불타지 않도록 열감지시스템과 CCTV를 설치하고 숭례문 일대에 24시간 경비원을 배치하는 등 종합 방재(防災·화재 등의 재해를 막는 일) 시스템도 갖출 예정” 이라고 밝혔다. 최 청장은 “숭례문 화재 사고의 아픔을 기억하기 위해 서울시와 협력해 전시관도 만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