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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과 국제적 이슈 보는 안목 키우고 싶어요"

2011/02/06 16:08:20

“주니어무노스에서 영어소통능력과 리더십을 배우고 싶습니다.”

올해 주니어무노스에 처음 참가하는 이성민군은 대통령이 되겠다는 꿈을 갖고 있다. 이군은 “대통령이 되려면 뛰어난 의사소통 능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제 의사소통 능력, 특히 영어로 소통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이번에 주니어무노스에 참가신청을 했다”고 말했다.

“저는 강대국의 지도자들과 직접 소통함으로써 국익에 도움이 되는 대통령이 되고 싶어요. 동시통역사가 아무리 잘 통역한다고 해도 직접 정확하게 의사를 전달하는 것이 상대방을 더 쉽게 설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영어공부를 열심히 했지만, 모의유엔과 같은 경험이 없어 주니어무노스 참가를 결심했어요.”

이군은 “주니어무노스를 대비해 무노스 및 유엔 등 국제기구의 홈페이지 자료를 보며 공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첫 참가이기 때문에 아직 자세히는 모르지만 한 국가를 대표해서 모의유엔에 참가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먼저 참가했던 선배님들이 많이 도와주시면 좋겠어요. 저도 열심히 노력해서 내년에는 의장단에도 뽑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주니어무노스에 두 번째로 참가하는 제이경(청심국제중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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