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생님의 수준이 학원의 수준을 결정합니다. 양수리 등용문은 중앙선 전철 양수역에서 2km 거리로 서울과 가까워 EBS 및 인터넷 강의에서 유명한 선생님들의 출강이 쉽습니다. 서울에서 거리가 멀면 유명 선생님들이 출강을 기피하게 되고, 학부모들의 방문도 어렵죠. 이곳의 선생님들 이름을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대부분 소개될 정도입니다. 언어 추경문, 외국어 김세현, 수리 정승제·고동국, 사탐 강민성·박대훈·김성묵, 과탐 양진석·민석환·구본형 등 국내 최고 선생님들이 직접 양수리 등용문에서 강의를 합니다. 명강사들이 뿜어내는 혼을 담은 강의가 학생들의 삶을 변화시킨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시설도 빼놓을 수 없다. 양수리 등용문은 지은 지 2년밖에 안 된 최신 시설을 자랑한다.
"구식 건물을 임시방편으로 뜯어고친 학원이 아닙니다. 첫 설계부터 학생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했습니다. 숙소에 샤워실과 화장실을 분리해 이용을 편리하게 했습니다. 양평의 공기도 맑지만, 공기청정기까지 설치해 더욱더 쾌적하게 했어요. 음식도 질리지 않도록 최고의 급식을 실시합니다. 실제로 식사가 안 맞아 기숙학원을 그만두는 경우가 허다한데, 양수리 등용문에서는 이런 경우가 그동안 없었어요."
수험생 권성일군은 "여러 기숙학원들을 비교했는데 시설과 음식, 선생님 상담, 체계적인 관리 등에서 양수리 등용문이 최고여서 지난 12월 19일 입소하게 됐다. 첫 일주일 동안은 힘들었지만 이제는 공부가 습관이 될 정도로 달라졌다"고 말했다.
강 부원장은 "양수리 등용문은 기숙학원 운영 22년의 노하우가 잘 녹아 있는 믿을 수 있는 학원"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