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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스포츠교육 플라이키즈 학생과 학부모 사로잡다

2011/01/10 09:38:42

지난 6일 경기도 용인 다예린유치원을 찾았다. 마침 플라이키즈에서 나온 전문교사의 지도 아래 원생들의 체육수업이 진행중이었다. 방학이라 10명의 학생만 참가했는데 이날 수업은 플레이스쿠프를 이용한 놀이였다. 라켓볼과 흡사한 플레이스쿠프는 플라스틱 공을 던지고 받을 수있는 플라스틱 뜰채 모양이었다. 두세번 플레이스쿠프를 다뤄본 아이들은 '와~'하고 탄성을 질렀다. 체육수업을 지도하는 전문교사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40분을 같이 뛰고 놀았다. 굴리고, 던지고, 받는 다양한 놀이를 통해 아이들은 유치원 강당에서 자연스럽게 신체발달에 필요한 활동량을 채우고 있었다. 겨울철 부족하기 쉬운 운동을 실내에서 놀이로 해결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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