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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여성이 행복하면 우리 모두가 행복하다"

2011/01/06 03:03:55

밤에 택시를 타는 여성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여성행복콜택시 '위치추적서비스'도 등장한다. 여성 탑승자의 이동경로를 가족들이 집에서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올해 케이택시(K-TAXI)에 가입한 차량 6397대에 우선 도입되며, 전 브랜드택시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택시가 이상한 곳으로 이동하면 바로 파악할 수 있어 사전에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여성 일자리 4만8000개 창출, 5급 이상 여성간부 비율 15%로

양질의 여성 일자리를 연간 4만8000개 만드는 목표도 세웠다. 25개 자치구별로 1개씩 여성인력개발기관을 설치하고, 여성창업보육센터를 2개에서 5개로 늘릴 계획이다.

전문자격증 보유여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취업 지원을 하는 '장롱자격증 되살리기' '주부 인턴십 프로그램' '숨은 재주 띄우기' 등의 사업을 통해 '일하는 엄마'를 양성할 계획이다. 김태균 여성정책담당관은 "장롱 속에 자격증을 넣어두고 재능을 썩히고 있던 주부들이 일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설명했다.

여성들이 일하고 싶은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여성 공무원들이 육아 휴직을 할 경우 근무 평정을 보장하고 남성에게도 육아휴직을 주기로 했다. 집 근처에서 근무하는 원격근무센터도 4년 안에 4곳으로 확대된다. 5급 이상 여성간부 비율과 서울시 소속 각종 위원회의 여성비율도 높아진다. 5급 이상 여성 간부는 현재 12.5%에서 2014년 15%로, 각종 위원회의 여성비율도 32%에서 40%로 늘릴 예정이다.

'이웃엄마 육아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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