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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에 '엄마표 간식' 만들어주세요"

2010/12/23 22:02:16

아이들과 함께 만드는 호떡·해물파전

추운 겨울날 '호호' 불며 먹는 재미가 쏠쏠한 호떡을 이젠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 대상의 청정원은 무농약 우리 쌀로 만든 '리올 프리믹스' 제품을 내놓았다. 호떡을 비롯해 쿠키·핫케이크·머핀·파운드케이크등 총 8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설탕 입자를 잘게 갈아서 만든 '스위트밸런스'가 들어 있어 음식의 단맛을 조절할 수 있다.

삼양사의 '큐원 해물파전부침가루'에는 깨끗하게 씻어서 동결건조 처리한 해물과 야채가 함께 들어 있다. 특히 애호박·감자·부추·실파·당근·풋고추 등 6가지 야채와 오징어, 새우 등으로 구성된 혼합해물야채는 물에 넣고 5분만 두면 원래 상태로 복원돼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아이들이 썩 좋아하지 않지만 각종 영양소가 가득 담긴 두부를 이용해 간식을 만들면 어떨까. 풀무원이 만든 '고소아게'는 현미유에 두부를 가볍게 튀겨내 겉은 쫄깃하고 속은 두부의 부드러움을 그대로 살린 일본식 튀김두부다. 조리하지 않고 바로 먹거나 전자레인지에 데운 뒤 소스만 뿌려 먹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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