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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경영학부 글로벌금융중앙대 경영학부 글로벌금융과정은 글로벌화된 금융산업 분야에서 '프리미어 리거'의 꿈을 실현하고 활약해 나갈 금융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신설한 특성화 학과다. 학교는 재무금융 학문분야의 심화학습과 금융산업 현장실무능력 배양이라는 확고한 두 가지 교육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학생 선발과정은 물론 커리큘럼, 장학혜택 등 많은 부문에서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
글로벌금융과정의 모든 학생들은 금융전문가 트랙 또는 재무회계전문가 트랙 중 1개의 트랙을 3학년 1학기 종료 전까지 선택하게 된다. 금융전문가 트랙의 경우에는 4학년 재학 기간 중에 CFA 1차 시험에 합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재무회계전문가 트랙을 선택한 학생은 CPA나 AICPA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CFA, CPA, AICPA 등의 자격증 취득이 반드시 요구되는 졸업요건은 아니지만 향후에는 졸업생의 기본요건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보다 많은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학과교수 및 금융분야 전문가를 통한 멘토제도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임교수가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학습은 물론 전반적인 대학생활에 관한 자문을 해주는 등 개별상담을 실시한다. 또, 금융산업의 현장 전문가를 멘토그룹으로 구성해 진로와 실무지식 등에 관련된 조언과 상담을 제공, 학생들이 경쟁력을 갖춘 금융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4년간 장학금 지원을 비롯한 국제금융 중심지 방문과 해외 교육기행의 기회도 주어진다. 이밖에 기숙사 우선선발과 금융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대학원 진학 시 등록금 일부를 지원한다. 졸업 후에는 재무분석, 자산운용, 투자은행업무, 금융공합업무, 금융컨설팅 등의 분야와 일반기업의 재무부서, 회계법인 등에 진출하게 된다.
신설 첫해인 올해 수시모집에서는 글로벌리더전형 9.25:1, 논술우수자전형 84.92:1, 학생부우수자전형 16.75:1 등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시모집에서는 일반전형 가군 6명, 나군 14명 등 모두 20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가군은 학생부 30%와 수능 70%, 나군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은 언어 28.6%, 수리 가·나 28.6%, 외국어 28.6%, 사회·과학탐구 14.2%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