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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명문 한양대] 내달 2011학년도 정시모집 '가'군, 모집 정원 70% 수능점수로 우선 선발

2010/11/30 03:39:28

◆12월 17일부터 정시모집

내달 원서를 접수하는 201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한양대는 1876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서울캠퍼스는 가·나군에서 976명, 에리카(구 안산)캠퍼스는 가 ·나·다군에서 9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서울캠퍼스에서는 올해 신설되는 공과대학 미래자동차공학과와 융합전자공학부, 에너지공학과, 정책학과, 파이낸스경영학과 등을 특별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뽑는다.

서울캠퍼스 및 에리카캠퍼스에서 총 1339명을 선발하는 정시 가군은 수능 성적 100%로 모집인원의 70%를 우선 선발하며, 나머지 인원은 수능 70%+학생부 30%로 선발한다.

506명을 선발하는 정시 나군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에리카캠퍼스 공학대학 건축학과 및 기계공학과는 가군과 다군으로 분할모집하며, 다군에서는 수능 100%로 총 31명을 선발한다.

수능 성적 반영방법은 인문계와 상경계의 경우 언어 30%, 수리 가·나 30%, 외국어 30%, 탐구 10%를 반영하며, 자연계는 언어 20%, 수리 가 30%, 외국어 30%, 과탐 20%를 반영한다. 또 인문계 및 상경계열의 경우 제2외국어/한문 영역 성적이 사탐에서 반영하는 2과목 중 1개 과목보다 좋을 경우 사탐 1개 과목으로 인정해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과탐에서 Ⅱ과목에 가산점을 부여한다.

정시 가군에서 일부 학생들에게 반영되는 학생부 성적은 교과성적 80%, 출석 10%, 봉사활동 10%이며, 교과성적 산출시 인문계 및 상경계는 국어·영어 ·수학·사회 교과에서, 자연계는 국어·영어·수학·과학 교과 중 상위 3개 과목을 반영한다.

서울캠퍼스는 12월 17일부터 22일까지 인터넷으로 원서접수를 받으며, 에리카캠퍼스는 12월 18일부터 23일까지 원서를 받는다.

◆입학사정관 전형

한양대는 입학사정관 전형을 통해 1142명(서울캠퍼스 671명, 에리카캠퍼스 471명)을 선발한다. 수시 1차에는 미래인재, 공학인재, 학업우수자 학생을 선발하며, 수시 2차로 농어촌 학생을 뽑는다. 정시모집에서는 전문계 고교출신자, 기회균형선발,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이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진행된다.

한양대는 "입학사정관제 전형에서는 다수의 입학사정관들이 다단계에 걸쳐 학생을 심사하는 과정을 거치므로 입시에서의 공정성 및 객관성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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