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테니얼대는 사립대가 아니라 주립대학이기 때문에 외국 학생이 대학을 졸업하면 연방정부 이민국(CIC)으로부터 최대 3년의 취업비자를 받게 됩니다. 또 대학 국제교육부에서 학생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 검색 방법, 인터뷰 방법 및 팁, 영문 이력서 작성법 등을 무료로 도와줍니다. 특히 자동차정비나 항공정비의 경우 인기가 매우 높습니다. IBM,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코스트코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저희 졸업생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취업이 아니라 미국과 캐나다에 위치한 33곳의 명문대에 편입을 할 수도 있습니다."
센테니얼대에 입학하기란 만만치 않다. 최소 TOEFL 80점 또는 IELTS 6.0 이상의 공인영어성적이 필요하다. 영어성적이 없으면 센테니얼대에서 영어과정을 최소 4개월에서 12개월까지 들어야 한다. 센테니얼대는 영어성적이 없는 한국 학생이라도 입학기회를 주기 위해 국민대학교와 손을 잡고 KMU-CEC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캐나다가 아니라 한국의 국민대에서 4개월~1년간 어학코스를 마친 뒤 수료증을 받으면 별다른 조건없이 센테니얼대에 곧바로 진학하도록 만든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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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생들은 학업에 열성적이며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한 특별한 센스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한국 학생들이 센테니얼대에서 공부하고, 멋진 직장에 성공적으로 취업한다면 캐나다와 한국 양국에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한국 학생들을 위한 성적 장학금도 마련했습니다. 센테니얼대에서 많은 한국 학생들이 꿈을 이루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