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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1시간 지루할 틈 없는 영어환경에 방송 체험은 '덤'

2010/11/25 03:28:40

◆하루 11시간 집중 영어수업

최근 들어 인기를 끌고 있는 필리핀에서 진행되는 영어캠프인 만큼 4시간의 1:1 영어수업을 포함해서 하루 동안 총 11시간의 영어수업이 예정돼있다. 영어일기 및 편지쓰기, 숙제 지도 등 매일 저녁 2시간씩 보충수업을 실시하며 이 시간을 통하여 담임강사별로 학생의 개인성적을 관리한다.

매일 오전에 나눠지는 20~60개의 단어를 암기하도록 하기 위해 유도하고 매일 단어테스트를 통해 확인하고 평가하며, 그에 맞는 포상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매주 금요일에는 한 주간의 수업에 대한 테스트를 실시한다. 부모들이 가장 걱정하는 수학은 주 3회씩 진도 별로 그룹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 학생당 배정 강사는 1:1 수업강사 2명, 소그룹수업강사 2명, 첨삭수업(담임강사) 1명, 시뮬레이션 수업강사 1명 멘토선생님 1명, 수학선생님 1명 총 8명의 강사가 지도한다. 매일 정규 수업종료 후 담임선생님의 첨삭수업과 데일리 테스트로 그날 배운 영어학습을 완벽히 마무리 해준다.

방송국에서 주최하는 캠프답게 주말 액티비티가 다채롭고 풍성한 것이 특징이다. 필리핀 최고의 절경을 자랑하는 팍상한 폭포투어 및 바탕가스 호핑투어, 따가이따이 화산, 호세리잘파크, 인트라무로스, 몰오브 아시아는 영어공부에 지친 어린이들에게 활력소가 될 것이다. 그리고 캠프장에 마련된 가상스튜디오에서 TV아나운서, 기자, 리포터 되어보기 등의 '방송국체험'이 예정되어 있다.

일요일에는 조별 연극준비를 하고 영어연극 시연과 영화감상&감상문 쓰기, 캠프올림픽, 동화구연, 스피치콘테스트, 보물찾기, 영어노래 부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영어캠프에서는 학습 및 생활태도에 있어 잘하는 학생들에게 캠프 머니를 지급, 캠프기간 중에 캠프 장터를 열어 학생들이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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