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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학원의 명문대 합격전략] 수능 이후 주요 대학 대학별고사 대비 필승 전략

2010/11/18 03:02:37

서울대는 논제의 요구사항이 구체적이며 까다롭다. 따라서 일반론으로부터 구체적인 사례로의 연결이나 그 반대의 논리적 진술에 대한 연습이 필요하고 장시간동안 시험을 치루게 되므로 문제에 대한 집중력이 중요하다. 또한 인문학적 주제는 물론이고 사회학적 주제까지 그 폭이 다양하므로 수능이후 서울대 추천도서를 중심으로 배경지식의 확충에도 신경을 써야한다. 아울러 역사인식 등과 관련된 문항이 자주 출제된다. 따라서 수능이후에도 국사교과서등 역사관련 책을 꾸준히 읽는 학습법이 요구된다.

고려대

고려대의 논술은 문항수가 3문항에서 4문항으로 확대·출제된다. 따라서 합격을 위해서는 시간 관리가 중요하다. 유의해야 할 점은 1번과 2번을 잘 썼다고 해도 나머지 문항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했다면 합격할 수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모의문제와 기출문제를 통한 쓰기 연습이 중요하다. 또한 수리형 문제에 대한 대비도 필수적이다. 사회적 현상이나 경영학 등의 개념을 기댓값이나 확률 등으로 계량화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대비가 필요하다.

서강대

―인문: 논제의 요구사항이 까다롭고 제시문의 수가 많으므로 속도가 중요하다. 제시문과 논제를 오가는 독해요령이 중요하다. 중요한 것은 논제의 요구사항을 명확히 이해하고 빠짐없이 서술해야 한다는 것이다.

―경영: 경제학과 관련되는 제시문의 출제 빈도가 높으므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수적이다. 또한 자료분석을 통한 의미도출 유형이 올해 출제될 것이 예상되므로 경제학이나 사회문화과목에서 자료분석 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좋은 대비법이라 할 수 있다.

성균관대

성균관대는 수능시험 후 21일이 논술고사일이기 때문에 준비시간이 이틀밖에 없다는 문제점이 있다. 따라서 기출문제를 통해 감을 잡아야 하고 전체를 아우르는 공통주제 속에서 연결형 논술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게다가 글자 수의 제한이 없다는 것이 수험생들에게는 더욱 힘든 논술유형으로 다가올 것이다. 하지만 대체로 500자 이상으로 요약형이나 설명형의 문제를 해결하고, 대안제시형이나 자료해석형은 1000자 이내로 쓰되 요구하는 사항에 대한 문제해결이 얼마나 잘 이루어졌나가 평가기준이라는 것을 명심하면 된다.

한양대

―인문: 인문계열은 500자~600자 두 문항과 1000자 한 문항이 출제된다. 시나 소설 등의 문학지문이 자주 출제되므로 인문학적 소양위주의 준비가 필요하다. 그리고 제시문에 대한 이해가 먼저 이뤄져야 함을 명심해야 한다.

―상경: 상경은 500자 한 문항과 수리 두 문항이 출제되고 수리문제의난이도가 높으므로 수학에 자신이 있는 학생이 기본 개념을 재정리하여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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