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12 03:08:39
박종국 성균관대 입학사정관실장은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교양인과 전문가, 리더로서의 능력을 지닌 글로벌 창의리더를 선발한다"며 "학업에 대한 열의가 투철한지, 본인이 지닌 특별한 끼가 있는지,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 및 가능성이 있는지가 가장 중요한 평가 요소"라고 말했다.
◆계열별 선발… 1년 후 전공 선택
성균관대는 대(大)계열별로 학생을 선발한다. 대계열별 선발이란 유사한 학문적 특성을 갖는 학과들을 통합해 학생을 선발하는 것으로 사회과학계열의 경우 행정학·정치외교학·신문방송학·사회학·사회복지학·심리학·경제학·통계학이 포함돼 있다. 예컨데 수험생들은 사회과학계열로 입학하면 1년간 전공 탐색 시간을 가진 후 본인이 전공할 전공을 선택하는 것이다.
또한 복수전공이 활성화돼 있기 때문에 학생이 원할 경우 전공 외에 제2·3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성균관대는 외국인학생 유치에도 매우 적극적이다. 지난해 학부 신입생 기준으로 275명을 선발하였으며 올해도 300~4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김윤제 입학처장은 "세계 속의 대한민국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고 세계는 점점 좁아지고 있다"며 "외국인 학생 유치 및 교육프로그램을 보강하여 친한(親韓)인맥을 만들어가는 교두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수시1차 특기자 전형으로 뽑는 '글로벌 리더Ⅱ'는 조기유학을 통해 유출된 우수 인재들의 귀환을 돕기 위해 만든 전형으로 순수 외국고교 출신자만을 대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