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05 09:43:17
로드리고 아르볼레다 OLPC 최고경영자(CEO)와 로버트 해커 OLPC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지난 1일 한국을 찾았다.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중구 태평로) 외신기자클럽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이들은 “아시아에서 OLPC 사업을 함께할 파트너로 한국을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커 CFO는 “폐허를 딛고 경제와 교육 분야에서 엄청난 발전을 이룬 한국은 저개발국의 역할 모델이며, 우리가 한국을 찾은 것도 그 때문”이라며 “한국의 리더십과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아시아에서 OLPC 운동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