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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한국 어린이의 어제와 오늘'··· 어린이재단 60년史발간

2010/09/29 09:42:46

▲ 가난한 어린이 돕는 미국의 손길(1948~1962)

어린이재단의 활동은 미국 CCF가 1948년 해방 직후 어려웠던 한국 어린이를 지원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CCF는 서울구세군후생학원, 서울구세군혜천원, 절제소녀관 등 3개 시설의 어린이 400명을 도왔다. 이후 CCF의 지원은 점차 늘어났다. 1955년엔 CCF의 한국지부인 ‘재단법인 재한기독아동복리회’가 설립됐고 아동전문병원 부산보건원도 세워져 시설어린이를 위한 의료지원사업이 시작됐다. 1958년엔 전국 77개 시설에서 생활하는 1만696명의 어린이를 지원하며 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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