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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레이스 F1 그랑프리] "첨단 기술의 F1은 차가 아니라 '머신'이라 부른대"

2010/09/17 10:00:34

심장을 쥐어짜는 듯한 굉음의 원천은 엔진의 회전속도(rpm)다. 현재 운용되는 F1용 머신은 1만8000rpm까지 사용한다. 1분에 피스톤이 1만8000번이나 움직인다는 뜻이니 엄청난 굉음을 동반하는 것도 이해가 된다. 일반 승용차의 엔진은 아무리 높아도 5000~6000rpm에 불과하다.

F1용 머신은 출력이 높은 만큼 속도 또한 빠르다. 경기장에서 내는 최고 시속은 350㎞. F1용 머신의 뛰어난 성능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게 브레이크다. 머신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60㎞까지 속도를 낸 다음, 다시 정지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은 6초 이내다. 또한 시속 340㎞에서 시속 80㎞로 감속할 때 필요한 거리는 고작 100m 정도다. 시간도 3초 남짓이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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