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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하기·오려 붙이기… "사회성 키우고 창의력 높여요"

2010/08/23 03:15:51

과거 미술 교육이 아이들의 재활·치료적 목적으로 국한됐다면 최근에는 인성 함양 및 지능 계발로까지 범위가 확장되고 있다. 최근 창의 미술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한 차의과학대학 미술치료 클리닉 김선현 교수에 따르면 그림은 아이들의 심리상태를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수단이자 아이들의 표현력, 집중력, 대인관계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소재라고 강조한다.

"심리장애아동들에게 미술치료를 하면서 미술 교육의 높은 가능성을 발견하게 됐어요. 모든 아이에게 교육적 소재로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하지만 현재 미술 교육은 대개 미술학원에서 그림을 잘 그리는 기술을 가르쳐 주거나 미술 치료에 국한되어 있어요. 일부 부모님들이 미술을 등한시하는 경향도 안타까웠죠. 인성, 좌·우뇌 개발, 사회성 함양 등 아이에게 꼭 필요한 부분을 미술교육을 통해 계발시키자는 목표 아래 제대로 된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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