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19 03:10:29
일반전형(수시 1차, 전공예약제)은 일반고 2~3등급, 특목고 4등급 이하도 논술성적이 우수하다면 1단계를 통과할 수 있다. 예년의 경우 2단계에서 면접으로 1단계 통과자 30% 가량이 역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도 평균 합격선은 교과 2등급 중반대였으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아 수능성적이 낮고 교과 성적이 좋은 학생들이 하향지원 하는 경향도 있었다. 전년도 평균 경쟁률은 29:1(인문 43:1, 자연 14:1)이었으며 서울대, 연·고대를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은 수능 이전에 논술고사를 치르는 일반전형(전공예약제) 지원율이 낮기 때문에 정시에서 합격 가능성이 낮은 수험생들(특히 자연계열)이 전략적으로 지원한다면 합격의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학교생활우수자전형(입학사정관 전형)은 내신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이며, 계열에 관계없이 원하는 모집단위에 지원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전년도 합격자 평균 교과성적은 인문 1.1~1.2등급, 자연 1.2~1.3등급 수준이었으며 합격 가능 최저선은 1.35 정도로 나타났다. 지원자의 교과 성적 수준이 높아 0.1~0.2등급의 미세한 차이로 당락이 바뀌었으며 서류 변별력이 높아졌다. 1단계 합격자 0.8~0.9배수 범위는 구술면접으로 역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알바트로스국제화특별전형은 1단계에서 공인 외국어성적만을 평가하고 학생부 등 기타서류는 반영하지 않으며 2단계에서 영어 심층면접을 본다. 합격선은 TOEFL IBT 114~116점 이상으로 추정되며, 1~2점 낮더라도 제2외국어 성적을 함께 제출할 경우 합격가능성이 있다. 전년도에는 공인외국어성적 중 TOEFL 성적만 반영했으나 올해부터 TEPS 성적도 반영하며 지원범위가 넓어져 경쟁률이 다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영어심층면접은 50%를 반영하며 동일성적대의 지원자가 많아 당락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하므로 고난이도 영어심층면접에 대한 대비가 필수이다.
글로벌과학인재전형(입학사정관 전형)은 영어능력을 갖춘 이공계열 우수학생 선발을 목표로 신설됐다. 인문계열 수험생이라도 지원 가능하며 학생부는 정성평가, 서류심사는 자기소개서, 추천서, 활동실적보고서, 증빙자료를 통해 입학사정관이 종합평가를 한다. 2단계에서 면접으로 50%를 반영한다.
일반전형은 수시 2차 일반전형의 경우 인문 1등급 후반~3등급 초반, 자연 2등급 초반~3등급 후반 정도의 학생들이 지원한다. 2등급대의 합격률이 65%, 3등급대의 합격률이 15%이었으며 합격생의 최저등급은 5등급 초반에서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합격생의 등급이 평균 2~2.5등급이므로 3등급 이하의 학생이 합격하려면 매우 우수한 논술실력이 요구된다. 논술의 경우 매년 25%의 수험생이 과락기준에 걸려 탈락하는 만큼 글자수 미달, 논제와 상관없이 논술, 본인임을 나타내는 표시등 과락기준에 대해 정확히 숙지해야 한다. 전년도에는 수능 이후 원서를 접수해 약 10:1 이상의 높은 실질경쟁률을 보였다. 올해는 원서 접수를 수능 전에 실시하여 실질경쟁률 면에서 다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성균관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