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미래 이끌 글로벌 리더 만나 세계적 이슈·고민 토론했어요"

2010/08/09 03:05:38

또 기존의 토론대회, 모의유엔대회와 비교할 수 없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워크숍과 MIT 학생들이 직접 방한해 진행한 멘토링 프로그램, 학생들에게 사회공헌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기 위해 준비한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아동보건 캠페인’ 등이 그것이다. 후세인 아메드 MIT 모의유엔 사무총장(MIT 공대 2)은 “한국 학생들의 열정과 실력에 한 번 놀랐고 대회의 높은 수준에 또 한 번 놀랐다. 앞으로도 무노스와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싶다”고 전했다.

폐회식 기조 연설자로 나선 박종삼 월드비전 회장은 “지금도 어린 아이들이 1초에 세 명씩 죽어가고 있다. 진정한 글로벌 리더는 말로 그치는 사람이 아니라 몸으로 행동하는 사람”이라며 무노스 참가자들이 국제 사회에 관심을 갖고 행동으로 보여줄 것을 주문했다.

◆무노스 참가자들, “내가 미래의 글로벌 리더!”

무노스에 처음 참가하는 청심국제고 1학년 임아진양은 국가 간의 분쟁을 해결하는 사법기관인 국제사법재판소(ICJ·International Court of Justice)에서 활약했다. 임양은 “그동안 참가했던 여느 토론대회와는 다른 분위기에 새로움을 느꼈다. 벨기에와 세네갈의 분쟁에 대해 재판을 진행했는데, 이 사건에 대해 누구 못지않은 지식을 갖추게 됐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