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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지문, 유형 바꿔 출제… 암기보다 문제 개념 이해해야

2010/07/01 03:10:30

1. 언어영역

언어영역에서는 EBS 교재와 연계된 문항이 총 26문항(52%) 가량 출제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언어영역 28번부터 31번까지 현대소설 임철우의 '눈이 오면'이 EBS 언어 수능 특강 교재(81쪽~83쪽)와 비슷하게 출제됐다. 30번은 '꼬두메'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을 물었는데, EBS 교재(83쪽 8번)에서 '꼬두메'에 대한 '찬우'의 생각으로 적절한 것을 물어본 것과 일치한다. 쓰기 7번 문제는 자료를 활용해 연계됐다. EBS 교재 내 문제의 내용 요소를 변형, 연계 교재의 '보기 ㉤을 자료 C와 보기 지문'으로 반영해 재구성했다.

비문학 지문 중, 어려운 기술 제재인 36~38번 문제는 지문을 이해하고 이를 문제에 적용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항이었다. 자동차의 에너지 효율성에 관한 문제인데, EBS 교재 지문의 중심 내용을 활용해 지문을 구성했다. EBS 교재로 해당 비문학 지문을 공부하지 않은 수험생은 지문을 독해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연계 내용을 살펴보면, 단순히 교재 외우거나 무조건 문제를 풀기보다 강의를 통해 교재 지문과 문제에 대한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해야 풀 수 있도록 문항을 재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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