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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일본 로봇' 여기 다 있네!

2010/04/22 09:45:05

“안녕하세요. 로봇아트와 놀이의 세계전에 오신 걸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전시장 입구에 들어서면 인포메이션 로봇이 관람객을 반갑게 맞이한다. 머리 위에서 빙글빙글 도는 짧은 안테나, 노란 불이 들어오는 두 눈이 마치 만화책에서 금방이라도 튀어나온 듯 귀엽다.

제1전시실에선 일본 로봇의 시초로 알려진 ‘가라쿠리 인형’들을 만날 수 있다. 가라쿠리 인형은 전기장치나 건전지 없이 태엽이나 톱니바퀴, 캠, 실만으로 작동하는 기계장치. ‘차 나르는 인형’, ‘활 쏘는 동자’ 등 에도시대 재현품은 물론, 태엽을 감으면 액자 속에서 포클레인이 움직이고, 바퀴가 돌며, 꽃봉오리가 활짝 피는 현대 일본 작가들의 톡톡 튀는 작품들도 함께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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