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03 03:06:09
◆엄마도 쉬고 싶다
엄마들을 배려한 키즈카페로는 서초구 방배동 '리틀 오챠드'가 유명하다. 동요 대신 잔잔한 클래식과 연주곡을 틀어준다. 미용실 등에 가는 엄마를 위해 유아교육을 전공한 보모가 아이를 맡아 준다. 단, 보모 비용(1시간당 1만원)은 따로 내야 한다. 개포동 엄마들의 소모임 공간으로 입소문을 탄 강남구 개포동 '해오름'은 산후조리원에서 만난 엄마들이 아이의 발육 상태를 서로 살펴보고 육아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많이 찾는다.
송파구 삼전동 '주(ZOO)'는 엄마들 모임을 위한 통유리방이 있다. 기자가 찾아간 지난달 27일에는 엄마 5명이 뜨개질 모임을 하고 있었다. 아이들은 보조교사가 돌봐준다. 엄마와 아이의 모습을 필름 카메라로 찍어 현상해주는 서비스가 인기다.
주말에는 줄을 설 정도인 분당 수내동 '어린왕자'는 호텔 출신 주방장이 만드는 음식으로 유명해졌다. 특히 피자(1만3000원)가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