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과 실용능력 비중 둬
단국대는 대학특성화(단국 비전 2017+도전과 창조)와 함께 교육이념을 구현할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인간존중 정신(봉사정신, 글로벌 마인드, 외국어 능력), 창의력 계발과 도전정신(호기심, 도전정신, 탐구역량, 창의성, 문제해결능력), 실용적 능력배양(논리적 사고, 책임감, 팀워크, 의사소통능력, 리더십) 등에 비중을 두고 대학의 건학이념을 구현할 인재를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실적 및 점수 등의 객관적 지표는 주로 1단계에서만 사용하고 자기소개서나 자기활동보고서, 심층면접에 의해 최종적으로 합격생을 선발한다.
입학사정관제 도입에 따라 전임 입학사정관 10명, 교수로 구성된 교수 입학사정관 22명이 위촉돼 전형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이외에 내부 교수, 전·현직 교사 및 사회 저명인사, 교육 전문가, 동문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될 위촉 사정관도 본 전형에 참여할 예정이다.
입학사정관전형 유형은 '창의적인재(40명), 단국글로벌장학(20명), 자매결연지역출신자(4명), 취업자(18명), 경기실적우수자(77명), 특기자(어학, 한문, 수학·과학, 미술, 특이분야207명), 대학소재지역고교출신자(154명)' 등 정원내 전형과 '재외국민과 외국인'(정원외 47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