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만 영재교육 제15회 창의력 글쓰기 대회, 역대 최다 출품
기사입력 2022.12.01 09:14

●예선 통과 1061편으로 역대 최다, 높아진 창의사고력에 대한 관심 반영
●수상작 와이즈만 홈페이지 및 SNS 채널 통해 순차적 공개

  • 올해로 15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전국 와이즈만 센터에 재원 중인 예비 초~초등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수학일기, 과학일기, 수학독후감, 과학독후감 4개 부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와이즈만
    ▲ 올해로 15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전국 와이즈만 센터에 재원 중인 예비 초~초등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수학일기, 과학일기, 수학독후감, 과학독후감 4개 부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와이즈만

    창의사고력에 대한 관심이 창의력글쓰기 대회로 이어졌다. 초중등 창의사고력 브랜드 와이즈만은 ‘2022 창의력 글쓰기 대회’가 역대 최다 예선 출품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전국 와이즈만 센터에 재원 중인 예비 초~초등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수학일기, 과학일기, 수학독후감, 과학독후감 4개 부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예선전 격인 센터 선발전을 통과한 출품작은 총 1061편, 센터에 접수된 응모작 중 각 부문의 학년별 2편만이 예선을 통과할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최소 5천여 편 이상의 응모작이 출품된 것으로 주최 측은 추산하고 있다.

    부문별 대상은 5개 학령으로 구분되어 총 20명이 선정됐다. 부문별 대상에는 △과학일기 정유빈(일산마두), 이윤하(부천중동), 정하린(대구중부), 김은서(인천부평), 박리하(대전도안) △수학일기 천서현(거제), 이태이(안산고잔), 이유진(노원중계), 유하경(양산), 조은채(부산명지) △ 과학독후감 심규현(세종), 김상우(부산남구), 성민제(파주), 문도겸(창원상남), 윤재형(과천) △ 수학독후감 이하진(용인수지), 김민서(도봉), 권도환(강서), 김규태(대전도안), 서정우(거제)가 각각 선정됐다. 

    저학년 과학독후감 대상은 심규현(세종⋅1학년) 학생에게 돌아갔다. 가족여행을 가서 본 바다를 ‘보물창고’라고 표현하며 해조류가 살아가는 방법을 과학적으로 정리하고 자신의 경험을 매끄럽게 녹여냈다. 고학년 수학일기 대상은 유하경(양산・4학년) 학생이 선정됐다.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가진 노파가 낸 수학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의 이야기를 통해 ‘문제 해결 전략’의 필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했다. 

    심사를 맡은 와이즈만 영재교육 관계자는 “학생들이 앞으로 일상생활에서 맞이하게 될 다양하고 멋진 경험 속에서 수학을 발견하고 과학을 탐구하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수학, 과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과 더불어 생각의 깊이를 키우며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와이즈만 영재교육은 내달 12일까지 학업성취뿐만 아니라 대상 학생의 사고력 및 학습 성향까지 진단할 수 있는 수학, 과학 창의사고력 진단 검사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내 전국 와이즈만 센터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진단 검사를 신청하면 기존 2만 원에 진행되는 진단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