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학습 시장 성장 가능성 및 기업 잠재력”... 디지털 학습 솔루션 개발사 플렉슬, 전략적 투자 유치
신혜영 조선에듀 기자
기사입력 2022.10.28 09:23

  • 전자책 학습 플랫폼 스콘과 노트 필기앱 플렉슬을 개발하는 ‘플렉슬’이 NHN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로부터 전략적 투자(SI)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플렉슬은 전세계 560만 사용자, 전세계 애플 스토어 데모앱, 156개국 애플 앱스토어 추천앱 선정, 한국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1위, 삼성전자 C랩 아웃사이드 선정, 타임지(TIME) ‘2021년 최고의 발명품’  등의 기록을 갖고 있다.
     
    플렉슬은 축적된 글로벌 솔루션 경쟁력을 기반으로 올해 전자책 학습 플랫폼인 ‘스콘’을 출시했다. ‘스콘’에는 플렉슬 앱의 검증된 강력한 문서 뷰잉 및 필기 기능에 더해 콘텐츠 유출을 방지하는 2중, 3중의 보안 조치가 적용되어 있어 사용자의 디지털 학습에 대한 니즈와 콘텐츠 저작권자의 권리 보호를 동시에 충족시킨다. 현재 메가스터디의 계열사인 메가공무원, 매가쌤, 메가랜드 등이 스콘을 통해 콘텐츠를 서비스 하고 있다. 
     
    NHN 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독점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유일 멀티 플랫폼을 지원하는 수험 학습 플랫폼인 스콘의 높은 잠재 성장성을 보고 이뤄졌다”고 말했다.

    권정구 플렉슬 대표는 “이번 투자는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태블릿 학습자 수와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 트렌드로 인한 전자책 학습 시장의 성장 가능성, 그리고 시장 1위 업체와 협업한 스콘 앱의 가능성 등 회사의 전반적인 성장 잠재력을 평가받아 이뤄졌다”며 ”이번 투자 유치로 보다 공격적인 인재 채용을 통해 스콘의 서비스 고도화 및 플렉슬 앱 기능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